CHAPITRE I
On Commence en Hiver. ――― 콜레트COLETTE의 시작은 겨울에 이루어집니다.
브랜드 콜레트는 한 권의 책으로 비유되며, 새로운 시즌의 제품군은 책을 구성하는 각각의 장Chapter이 됩니다.
첫 장을 여는 얼굴이 될 뮤즈는 다양한 겹의 이미지를 가진 아티스트 ‘예리’입니다.
콜레트는 8가지 컬러의 세미 매트 제형 립스틱
⟦스틸로 후즈 마뜨 STYLO ROUGE MATT⟧를 선보입니다.
담담하지만 명확하게 자신만의 취향과 분위기를 표현하기에 알맞는 제품입니다.
미묘한 뉘앙스를 더하는 기본 컬러로, 캐시미어처럼 얇고 부드럽게 발리는 세미 매트 제형입니다.
다른 립 제품과 레이어링하거나, 아이, 치크 메이크업에도 활용하여 자신만의 컬러를 표현해보세요.
콜레트의 메이크업을 함께 고민하고, 직접 테스트해보며 고른 예리만의 2가지 색.
단독으로 연출해도, 다른 컬러와 레이어링해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에디션입니다.
콜레트의 시작과 함께한 첫 번째 뮤즈, 예리와의 첫만남은 인스타그램에서부터였습니다. 런칭을 준비하며
콜레트의 얼굴이 되어줄 이를 찾던 중, 예리의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우리는 레드벨벳 속 예리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면모를 발견합니다. 그는 밝고 쾌활한 이미지로 대중에 알려져 있지만, 사실 작곡을 하거나
독서를 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도 하는 등 다양한 겹의 이미지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예리가 가진 양면의 이미지는 우리에게 새롭게 다가왔고,
콜레트는 자신만의 언어를 자신의 색으로 표현할 수 있는
뮤즈로 예리와 함께 첫 장을 써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콜레트는 한 사람의 아티스트로서, 또 표현의 주체로서
예리만이 가진 다채로움을 더욱 알아가게 되었고,
그가 가진 매력과 언어를 콜레트의 제품에 녹여내고자 합니다.
21세.
마냥 어릴 것만 같이 느껴지는 나이이지만
벌써 아이돌 6년차의 경력.
수많은 대중 앞에서 자신이 가진 능력을 아낌없이
표출하는 시간과 이와는 반대로 아주 고요하게
본인의 내면으로 파고드는 사적인 시간의
균형을 이루는 사람.
예리는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두 가지 색을 직접 고르고,
고심하여 이름을 붙였습니다. 맑고 싱그러운 레드 컬러 같은 예리와
차분하고 또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브라운 컬러 같은 예리를 함께 소개합니다.
Yodlé Yeri rouge 요를예리 후즈는 말장난 같으면서도 샹송 같은 느낌을
담은 단어를 조합한 레드 컬러, Chocolat et vin 쇼콜라 에 뱅은 달콤쌉싸름한 초콜릿과
와인이라는 의외의 조합을 보여주는 브라운 컬러입니다.
두 제품명 모두 예리가 가진 이미지를 은유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작은 박스를 열 때마다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의 문학 작품에서 발췌한 문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문장을 읽는 시간 속에서 일상을 새롭게 해줄 힘을 얻고, 자신을 발견하기를 바랍니다.
콜레트와 함께 여러분만의 다채로운 콜렉션을 꾸려보세요.